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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6 누수 현상, 현대차 측은 결함이 아니야 보상해줄수 없어,, 레몬법 가능할까?

차파는 삼식이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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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6 누수 현상에 소비자가 분통을 터트리고 있는데요, 현대차 측은 차량 결함이 아니라는 이유로 보상이나 교환 등을 해줄 수 없다고 전해 지금 뉴스까지 보도되며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6 소비자 불만이 이어져도 레몬법 적용은 커녕 보상도 안된다니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출처-mbc뉴스-아이오닉6-누수-현대차-측-결함이-아니야-레몬법-가능할까
출처-mbc뉴스-아이오닉6-누수-현대차-측-결함이-아니야-레몬법-가능할까

 

아이오닉6 누수 현상, 현대차 측은 결함이 아니라는 주장.

안녕하세요, 부산, 울산, 경남에 위치한 중고차 매매단지 '경동 오토필드'에서 근무 중인 '차파는 삼식이' '중고차 알고'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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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부산,울산,경남) 대규모 중고차의 메카 기장군 오토필드에서 근무 중인 중고차 매매업 12년차 차파는 삼식이 입니다. ★신차/중고차/폐차/수출 ★다이렉트 할부/보험 ★중고차 카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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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6 누수 현상에 대해 설명하기에 앞서 중고차 관련 판매 및 구매, 수출, 폐차 등 중고차에 관련하여 모든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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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판매-구입-문의는-차파는-삼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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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문제로 문제가 발생한 아이오닉 6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입니다.

 

아이오닉 6에서 누수 현상이 발생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비가 오면 차 내부에 있는 에어컨 필터가 빗물에 젖고 부품들이 부식이 된다는 겁니다.

 

현대차 측은 결함이 아니라면서 보상이나 교환, 추가 수리도 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출처-mbc뉴스-아이오닉6-누수
출처-mbc뉴스-아이오닉6-누수

 

아이오닉 6 누수 현상

mbc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전기차 아이오닉6 운전자에게서 제보를 받은 상황인데 취재 중 방금 세차를 마친 해당 결함 차량에서 에어컨 필터를 꺼내보았더니 곳곳에 거품이 묻어 있고 일부는 흠뻑 젖는 등 누수가 확실해 보였습니다.

 

거품과 물이 세차도중 차량 바깥에서 유입된 겁니다.

 

1년 전 공식 대리점에 서 이 차량을 구입한 30대 운전자는 지난여름 폭우 때 누수 현상을 처음 발견했다고 전했으며 우천 시 에는 매번 이렇게 누수가 된다고 전했습니다.

 

출처-mbc뉴스-아이오닉6-누수-에어컨-필터-젖음
출처-mbc뉴스-아이오닉6-누수-에어컨-필터-젖음

 

코를 가져다 대기 어려울 정도로 쉰내가 심하게 나며 결국에는 필터 교환을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에도 비가 내리면 에어컨 필터는 젖었고 송풍기 부품들도 부식이 되는 등의 문제로 현대자동차 서비스 센터를 찾아가 3차례 수리를 받았지만 누수 현상은 해결되지 않았고 차량 소유주가 보상 또는 교환을 요구하자 현대차 측은 결함이 아니라면서 추가 수리도 해줄 수 없다며 거절했다고 전했습니다.

 

현대차는 비가 내릴 때 에어컨이나 히터를 강하게 작동하면 외부 공기와 함께 빗물이 유입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mbc뉴스-아이오닉6-누수-에어컨-필터-쉰내
출처-mbc뉴스-아이오닉6-누수-에어컨-필터-쉰내

 

그러면서 아이오닉 6 모든 차량이 같은 방식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 측 인터뷰에서 '모든 아이오닉 6가 다 이런 것이기에 이 부분에서는 차량 하자 결함이 아닙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소비자가 냉난방 장치를 강하게 작동해 물이 들어왔다는 현대차의 셜명을 납득하기 힘들다면서 누수 현상이라면서 하자 현상을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출처-mbc뉴스-아이오닉6-누수-전문가-측-설명
출처-mbc뉴스-아이오닉6-누수-전문가-측-설명

 

전문가들의 인터뷰에서 '말이 안 된다', '외기내기에 관계가 없다'는 설명입니다.

 

에어컨 필터 쪽으로 물이 들어와서 그 부분에 부품을 부식시킨다든지 실내 공기질이 나빠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것 자체가 하자인 것이다는 설명입니다.

 

출처-mbc뉴스-아이오닉6-누수-현대차-측-설명
출처-mbc뉴스-아이오닉6-누수-현대차-측-설명

 

레몬법이 통할까?

레몬법은 자동차나 전자제품에 반복적으로 결함이 발생하면 제조사가 소비자에게 교환, 환불, 보상 등을 하도록 규정한 소비자 보호법입니다.

 

레몬법

자동차나 전자제품에 반복적으로 결함이 발생하면 제조사가 소비자에게 교환, 환불, 보상 등을 하도록 규정한 소비자보호법을 지칭한다. 레몬이 달콤한 줄 알고 구매했으나 매우 신 레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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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이 달콤한 줄 알고 구매했으나 매우 신 레몬이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레몬법의 정식 명칭은 매그너슨 모스 보증법입니다.

 

차량 소유주는 결국 구입 1년 안에 2만 킬로미터 이내 주행한 차량을 반복수리한 기록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교환, 환불 중재를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중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한국형 레몬법은 시행 1년 차를 맞았지만 교환, 환불 판정은 15건에 불과합니다.

 

차량 출고한 지 얼마 안돼 이런 결함등이 발생한다면 정말 낭패일 수밖에 없을 텐데요,,  이런 상황에서 소비자가 모든 걸 증명해야 하고 제조사 측은 모르쇠로 일관하니 피해 보는 것은 어차피 소비자일 뿐이라 분통이 터지네요,,,

 

이런 차량들이 현대차 인증 중고차 센터로 들어가서 중고차로 되팔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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