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보

고속도로 1차선 앞지르기 지정차로 통행위반, 7월 21일 부터 벌금 부과

차파는 삼식이 2023. 6. 26.
반응형

답답한 속도로 내달리는 고속도로 1차선 앞지르기 지정차로 위반 차량들로 인해 많은 운전자들이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다가오는 2023년 7월 21일부터는 위반차량에 대해 벌금을 부과한다고 합니다. 

 

고속도로위의-자동차들
고속도로위의-자동차들

 

고속도로 1차선 앞지르기 차로 위반 차량 벌금 부과.

경찰은 6월 23일부터 집중적으로 고속도로 1차선 앞지르기 차로 위반차량 단속 및 벌금 부과에 대해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습관적인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단속을 시행하게 됩니다.

 

6월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부터 고속도로 1차로 정속주행하거나 대형차량이 상위차로를 주행하는 지정차로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홍보 계도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현행법상 고속도로 운행 차량은 차종에 따라 소형차는 왼쪽차로, 대형차는 오른쪽 차로로 주행해야 합니다. 고속도로 1차로는 앞에서 주행 중 인차량을 추월, 앞지르기할 때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수많은 운전자들이 1차로를 전용차로처럼 정속주행 또는 서행을 일반화처럼 생각하고 주행하고 있어 차가 막히는 등 교통흐름에 문제를 주고 있습니다.

 

1차선 정속주행의 문제.

고속도로 1차로 정속주행은 차량흐름을 방해해 유령적인 정체의 원인이 되며, 추월사고를 유발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고속도로 지정차로 제도에 대한 운전자들의 인식이 부족하여 1차로 정속 주행 같은 위반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지난해 고속도로 1차로 정속주행등 지정차로 위반 단속 건수는 5만 4천 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속도로위-답답하게-정체된-차량들의-모습
고속도로위-답답하게-정체된-차량들의-모습

 

지정차로 1차선 차로 위반 시 벌금 내용.

고속도로 차선에 대한 설명으로는,

 

  • 1차선(차로) 추월 시에만 통행
  • 2차선(차로) 왼쪽 차로이며, 승용차, 승합차(소형, 중형) 통행
  • 3차선(차로) 오른쪽 차로이며, 대형 승합차, 화물차, 특수차, 건설기계 통행

고속도로 차선 설명
고속도로 차선 설명


지정차로 통행위반 범칙금 및 벌점으로는,

 

  • 승합자동차 등 : 5만 원
  • 승용자동차 등 : 4만 원
  • 이륜자동차 등 : 3만 원
  • 자전거 등 : 2만 원

벌점으로는 10점입니다.

 

위반차량의 계도기간과 시행

경찰은 6월 23일부터~7월 20일까지 집중적인 홍보와 계도를 시행하며, 본격적인 집중단속은 차량이 많이 몰리는 시기 7월 21일부터 벌금과 벌점을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회전 통행자 보호로 인한 신규 도로교통법부터 1차선 차로 지정차로제 단속까지 조심해야 할 사항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동차-관련-프로필-사진
자동차에-관련된-모든-상담

 

반응형

댓글

💲 추천 글